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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先山(선산)을 마련하고 그 곳으로 선조님들의 體魄(체백)을 모시기 위해 개장작업을 하다 보면 선조묘소를 失傳(실전)하여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이럴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선산에 가묘를 설치하고 제를 올립니다.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행할 수 없기에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
아래와 같은 誌石(지석)을 壙中(광중)에 모십니다. 위 내용의 지석은 한분의 신위는 계시나 한분의 신위가 계시지 않는 경우의 방법입니다. 1. 神位(신위)로 표기해도 되며 之靈(지령)으로 쓰셔도 됩니다. 2. 만일 지석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밤나무 등의 껍질을 벗겨내고 人?(인촉)작업을 하여 그 위에 상기 내용의 글귀를 써 넣으시면 됩니다. 3. 配位(배위)분의 묘소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公位(공위)분의 체백과 함게 모시는 경우는 孺人 대신 配자를 표기하면 됩니다.
위 내용의 지석은 공위분과 배위분의 신위가 모두 계시지 않을 경우의 방법입니다. 1. 상기 내용과 동일합니다. 2. 만일 지석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위별로 각기 인촉작업을 하면 됩니다.
아래는 지석 또는 인촉으로 모신 후 묘소앞에 비석을 세우는 경우의 비문내용 입니다. 1. 위 내용 중 좌측 비문은 공위의 신위는 계시나 배위의 신위가 계시지 않음을 뜻합니다. 2. 위 내용 중 우측 비문은 공위와 배위 모든분의 신위가 계시지 않음을 뜻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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